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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성도가 당하는 고난에 대한 이해(2014년 5월 25일) 조회수 : 966
  작성자 : 하남은광 작성일 : 2014-08-29

하나님을 믿고 주님을 따르는 성도들이 겪게 되는 고난들이 있다. 이 고난의 의미와 목적을 바르게 알아야 한다.

첫째, 범죄가 계속되고 있는 사람에게 징계로서의 고난이 있다. 그 목적은 범죄를 깨닫게 하고 회개케 하시려고 주시는 일련의 고난들이 있을 수 있다. 그 고난이 질병일 수도 있고 물적 정신적 어떤 손실을 가져 올 수도 있다.

둘째,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나타내시려는 경우도 있다. 자신의 죄도 아니고 부모들의 죄악으로 말미암은 고난도 아니고 순전히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위한 고난도 있다.

셋째,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에 동참하는 사람들의 고난도 있다. 사도 바울이 겪은 많은 고난들이 바로 그런 종류의 고난이라 할 수 있다. 악한 세상과 싸우는 사람들에게 있는 고난들이다.

넷째, 성도의 연단을 위한 고난이 있다. 이른바 시련이라는 고난이다. 그 목적은 강하게 단련하고 순수하게 시련하시려는 것이다.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것이다.

다섯째, 검증으로서의 고난이 있다. 테스트 해 보시는 고난이 있다. 욥이 당했던 고난이 바로 그러한 고난이었다.

여섯째, 우리를 겸손하게 하시려고 주시는 고난들이 있을 수 있다. 바울은 이러한 고난이 있었다고 하는데 그의 육체에 사단의 가시를 주셨다고 한다.

일곱째, 사탄이 넘어뜨리기 위하여 하나님의 사람들을 표적으로 삼아 괴롭히는 박해와 같은 고난이 있다. 초대 교회 성도들이 당한 고난이 바로 이러한 고난이었다.

우리가 이러한 고난을 당하게 될 때 생각해 보고 잘 대처해야 한다. 죄로 말미암은 고난이면 생각해 보고 회개해야 한다. 하나님의 하시려는 일이 있어 겪는 고난이라면 묵묵히 참고 기다려야 한다.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에 동참하는 고난이라면 기쁨으로 견디어 내야 한다. 그리스의 남은 고난에 동참하는 사람들은 상 주심을 바라보고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 하는 믿음을 가지고 품위를 잃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해야 한다 성도의 연단과 단련을 위한 시련이라면 지속적으로 스스로를 단련하여 강인(强忍)하게 순수(純粹)하게 담대(膽大)하여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 한다. 신앙의 단계를 거치면서 검증을 위한 고난이 닥쳐왔다고 해도 하나님을 믿으며 순전함과 정직함과 하나님을 경외하는 데서 이탈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를 겸손하게 하시려고 주시는 고난이라면 항상 자신의 분수를 헤아려 스스로를 돌아보고 우리는 부르셨던 처음 자리로 돌아가서 겸손함과 처음 사랑을 잃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사탄의 표적이 되고 박해를 받게 되는 성도라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끝까지 인내하면서 죽도록 충성해야 한다. 우리 주님께서 피 흘리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셨으니 우리도 같은 마음으로 갑옷을 삼고 참고 견디고 싸우되 선으로써 악을 이겨야 한다.

한편 어떤 사람에게는 이 일곱 가지 환난들이 복합적으로 가중되는 경우도 있다. 바울이 겪은 고난을 보면 이러한 일곱 가지 고난을 거의 언제나 복합적으로 겪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나 그는 끝까지 믿음을 지키고 선한 싸움을 사우고 달려갈 길을 다 달리고 면류관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을 보여 준다. (출처:에스라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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