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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교회설립 21주년과 일곱 번째 임직 식을 준비하면서 조회수 : 1523
  작성자 : 하남은광 작성일 : 2013-06-09

 

교회설립 21주년과 일곱 번째 임직 식을 준비하면서

 

할렐루야. 우리 주님의 은혜와 사랑과 복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개척시절부터 지금까지 21년 동안 묵묵히 주님의 교회를 충성되게 섬겨 오신 성도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992 6 9() 오전 11시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곡1 550-17번지(3층 전체25)가 설립예배를 드렸던 곳입니다. 당시 교회당이 위치한 건물은 36번 시내버스 정류장이 바로 곁에 있는 건물로 1층 가구점, 2층은 당구장, 3층은 우리교회 예배실로 전세 3,000만원을 주고 임대하여 사용했었습니다. 예배공간은 새 건물이라 깨끗하지만 경사진 일직선 층계로 3층까지 올라와야만 했기에, 노약자나 신체장애가 있는 분들은 올라오기가 여간 어려운 공간이었습니다. 이렇게 시작한 교회가 어느덧 만21년이 된 것입니다. 지난 21년의 세월을 연약한 우리에게 맡겨두시지 않으시고 보호하시고 역사해 주셨습니다.

오는 2013 6 6일 임직 식에 이르기까지 일곱 차례나 하나님께서 신실한 일꾼을 선택하여 장로, 집사, 권사로 세워 주셨습니다.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교회가 충성스러운 일꾼을 세우는 일은 쉽지 않는 일임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하남은광교회는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특이 하셨습니다. 교회 개척 3주년, 5주년, 8주년, 11주년, 14주년, 17주년 그리고 21주년까지 하나님의 일꾼을 세울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특별하신 은총을 베풀어 주신 것입니다.

또 다른 하나는 개척당시 재정적으로 지극히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부지매입과 예배당건축에 따른 많은 부채 때문에 은행 원리금 상환을 제대로 이행할 수 없었던 형편임에도 한 번도 실 수 없이 잘 이행할 수 있었던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이었습니다. 그 후에도 부지를 추가로 매입하여 교육관을 건축, 아동복지 사역인 홈스쿨을 시작하게 하시고, 엘림 문화센터를 건축하여 소망, 사랑노인 요양 공동생활가정을 운영할 수 있게 역사하셨습니다. 이는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그것을 만들어 성취하시는 여호와 그의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이가 이와 같이 이르시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33:2-3).하신 말씀과 같이 하나님은 저희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언약을 따라 오늘의 신실하게 열매를 맺어 주셨습니다.

이제 우리는 여기에서 눈을 들어 하나님을 향하여 우리의 남은 과업을 온전히 이루기 위하여 수행할 수 있도록 힘주시기를 신실하신 하나님께 간구 드려야 할 시점에 이르렀습니다. 더하여 개척교역자인 저가 사역의 정년에 이르는 시점에 와 있고, 도약의 발판을 계속 이어가야 할 새로운 교역자를 맞이할 준비해야 할 시점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저는 21년을 넘어 22년의 시점까지 자신의 역량 것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섬겨왔습니다. 이제 후임자를 엄선해야하는 시점에 와 있습니다. 남달리 교회에 대한 애정과 주님을 사랑하는 뜨거운 가슴을 불태운 전임자인 저의 목회 방침을 따라 신앙의 균형과 조화를 이루게 하고자 행동하는 믿음을 다짐해가기 위하여 복지목회의 방침을 구체화 내지는 이러한 점을 깊이 공감하며 진력할 수 있는 다음 주자가 절실히 요청됩니다. 이에 따라 교회는 간절히 기도해야 할 시점에 이르렀습니다. 매월 첫날부터 일주일간 드리는여리고 작전 새벽기도회가 금주로써 156회째입니다. 매년 첫날부터 219일 까지 드린홍해작전 새벽기도회를 기억 합시다.기도는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열쇠이고, 마귀의 궤계를 잠글 수 있는 자물쇠라고 말합니다.

 

이천 십 삼년 유월 이일

담임목사 손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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