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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아이와 독서지도 조회수 : 1356
  작성자 : 하남은광 작성일 : 2013-04-07

 

아이와 독서지도

 

“아이의 재능은 무한하다의 저자며 인간능력 개발연구소를 시작한 글렌 도말은 부모님들에게 이렇게 질문한다. “1세 된 아이와 7세 된 어린이에게 글을 가르친다면 어느 편이 쉽겠는가?” 우리는 보통 “7세요라고 대답한다. 그러나 글렌은 그러할 리가 없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분명한 사실은 “1세의 아이에게 가르치는 편이 쉽고, 훨씬 쉽다.”고 말한다. 어린 시절부터 글을 읽고 독서하는 아이는 능력이 있는 아이요? 유능한 아이이기에 자신의 일을 스스로 하니, 칭얼거릴 이유가 없고, 매사에 싱글벙글 웃을 뿐이다. 다른 아이를 때릴 필요가 없고 억울하여 울 이유가 없고 여러 가지 일을 스스로 해나간다.

 결국 참으로 총명하고 자신이 풍부하고 좋은 아이이고, 타인에 대한 이해를 가지니 얼마나 멋지고 좋은 모습인가?  어린 시절부터 책을 가까이 하는 아이는 책 중의 책인 성경을 가까이 하지 않겠는가? “핵심습관(Keystone habit)을 바꾸면 다른 모습 습관까지 다시 프로그래밍 할 수 있다.”습관의 힘의 저자인 <찰스 두히그>가 말했듯이 독서습관을 바꾸면 이렇게 되리라 생각한다. 현재 부모의 위치에 있는 나는 어떠한가?

“운동이 몸에 좋은 것처럼 독서는 정신에 좋다.”고 에디슨이 말하지 않았던가! 사실 그 이상이라고 생각한다. 운동은 평생 할 수 있지만 30대를 넘기면 운동을 통해 육체적인 능력을 향상시키기 보다는 노화를 지연시키는 기능을 할 뿐이다. 하지만 독서는 다르다. 책을 적극적으로 읽으면 여든 살의 독서습관이 서른 살 때와는 비교도 안 될 만큼 월등한 수준으로 올라간다. 게다가 독서를 통해 얻은 지식은 복리이자처럼 불어난다. 예를 들어, 20세기 인물 전기를 읽는다고 하자. 한 사람 한 사람의 인생을 들여다보며 제 2차 세계대전과 같은 역사적 사건이 찰스 린드버그의 삶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프랭클린 루즈벨트의 삶에는 어떻게 나타났는지 리처드 파인만, 조 디마지오와 같이 다양한 사람들의 삶에서 어떤 의미를 지녔는지, 와이드 화면 영상처럼 흘러갈 것이다. 이들은 연결하면 단순히 새롭게 알게 된 사실들을 머릿속에 입력 해 주는 것 이상의 역사적 통찰력을 얻게 된다. 이상의 글은 <다음 세대 연구소장> 임종훈 목사의 글에서 발췌한 내용이다.

 

요사이 TV, 스마트폰, 컴퓨터 등 영상매체가 다양화 보편화 되면서 글을 쓰지 않고, 읽지 않고 보는 문화로 살아가는 세대가 되었다. 이러한 세대 속에서 성장해가는 아이들은 사고의 폭이 좁아지고 표면적이며 모방적인 삶속에 빠져 들어가는 모습을 본다. 그 결과 요사이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학습미진아가 학교마다 학급마다 상당수 있다고 한다. 이러한 학습미진아가 같은 또래집단인 학급 안에서 소외되고 왕따 되기 싶다. 한참 발랄하게 자라가야 할 어린이들이 일치감치 인생의 좌절을 맛보게 된다. 스스로 목숨을 끊는 비극적인 사태에 이르게 된다. TV, 스마트 폰 게임에 빠진 아이, 학습미진아를 공부에 취미를 가질 수 있게 하는 방법은 독서지도가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한다. 스마트폰 게임에 빠진 어린이, 컴퓨터게임에 중독된 청소년들이 학습에 취미를 가질 수가 없고 한번 중독에 빠지면 스스로 헤어 나올 수가 없다고 한다. 이러한 청소년들은 쉽게 비행청소년 화 될 가능성이 크다. 이에 대한 대처 방안을 교회마다 세워서 진행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대하여 <다음 세대 연구소장> 임종훈 목사는 가장 좋은 방편은 놀 토를 이용하여 독서학교를 개설하여 아이들에게 독서지도를 실시하여 스스로 책을 가까이하는 어린이로 변환될 때까지를 가르쳐야 한다고 한다.

                                이천 십 삼년 사월 칠일

                                       담임목사 손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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