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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친구(親舊)의 유형(有形) 조회수 : 1223
  작성자 : 하남은광 작성일 : 2012-03-25

 

친구(親舊)의 유형(有形)

 

 

첫째, "꽃과 같은 친구(親舊)"로서

꽃이 예쁠 때는 찬사(讚辭)를 아끼지 않으나

지고나면 돌아보지 않듯 자기 좋을 때만 찾아오는 친구(親舊)를 말하며...

둘째, "저울과 같은 친구(親舊)"인데

이익(利益)이 있는지 없는지를 따져 이익(利益)이 큰 쪽으로만 움직이는

약간(若干)은 이기적(利己的)인 친구(親舊)라 할 수있고...

셋째, " 같은 묵직한 親舊"로써

항상(恒常) ()함없이 편안(便安)하고 남의 말에 흔들리지 않으며 마음을

든든하게 해주는 親舊이며...

넷째, "땅과 같은 친구"

땅은 뭇 생명의 싹을 틔워 주고 길러내며 조건(條件) 없이 은혜(恩惠)를 베풀어 주듯, 한결같은 마음으로 대()해주는 친구(親舊)를 말한다.

 

노년(老年)을 함께 할 수 있는 親舊

첫째, 유머감각(感覺)이 풍부(豊富)하고 성격(性格)이 낙천적(樂天的 親舊 좋겠다.

긍정적(肯定的)親舊 어울려야 밝고 명랑(明朗)한 생활(生活)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둘째, 취미(趣味)가 같거나 취미(趣味)가 다양(多樣)親舊.

서로의 趣味 같아야만 자주 어울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

셋째, 언제든지 전화(電話)하거나 만날 수 있는 親舊이다.

마음을 털어 놓거나 직접(直接) 만나서 대화(對話)를 나눌 수 있는 親舊 심신적(心身的)으로 편안(便安)해지기 때문이다.

넷째, ()이 많고 잔잔한 재주가 있는 親舊이다.

잔재주가 있는 親舊 어울려 새로운 취미활동(趣味活動) 등을 쉽게 익히고 배워 생활(生活)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어린 시절 함께 자라고 비밀(秘密)이 없을 정도로 가장 절친(切親)親舊 죽마고우(竹馬故友)라 하고.

숙명(宿命)처럼 물과 고기의 삶 같은 환경(環境)을 수어지교(水漁之交)라 하고.

단단한 무쇠나 돌처럼 견고(堅固)함을 지닌 사이를 금석지교(金石之交)라 하고.

서로의 의기(意氣)가 모여 편의(便安)한 친교(親交)를 막역지교(莫逆之交)라 하고.

허물이 없는 친교(親交)를 관포지교(管鮑之交) 라 하고.

목숨 걸고 맺은 신의(信義)의 친구(親舊)를 문경지우(刎頸之友) 라 합니다.

* 어떠한 친구(親舊)라도 한 명쯤 곁에 두고 산다면 성공(成功)한 인생(人生)이라 합니다 .

 

친구 중에 친구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이시니 더 이상의 친구는 없으니

변함이 없고 영원(永遠)하고 사랑과 자비(慈悲)와 긍휼(矜恤)로 사귀어가시니 점도 없고 티도 없으시며 죽은 나를 생명(生命)으로 약한 나를 강하게 부족한 나를 온전하게 허물 많은 나를 정결(淨潔)하게 유한한 나를 영원으로 인도(引導)하는 친구(親舊)이어라.

 

                                 이천 십 이년 삼월 이십오일

                                     담임목사 손 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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