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 기도
•홈  >  교육과사역  >  칼럼 & 기도
  제  목 : 소망과 사랑 노인요양 공동생활가정 시설을 인준을 받고 조회수 : 1724
  작성자 : 하남은광 작성일 : 2011-10-23

 

소망과 사랑 노인요양 공동생활가정 시설을 인준을 받고

 

지난 2 13일 문화센터 건축공사를 시작하면서 건축목적을 주보지면을 통하여 말씀드렸습니다. “문화센터는 두 가지 중대한 일을 하기 위하여 시작했습니다. 첫째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입니다. 문화센터를 통하여 학교 같은 학원, 교회 같은 학원, 가정 같은 학원을 세워 인재를 양성하려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 곁에 학교, 학원, 교회, 가정이 없어서 그런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진정한 인간의 인격은 지성과 영성을 겸비해야 합니다. 글로벌 인재는 지성과 영성이 겸비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지극히 미약하지만 문화센터를 통하여 이러한 교육의 장을 만들 것입니다. 두 번째는 평생을 자녀를 위하여 희생과 인고의 길을 걸어오신 우리 시대의 어르신들을 제대로 섬겨야 한다는 의무감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어르신들이 노환으로 거동이 불편합니다. 요양병원도 많고 개인 시설도 많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집 같고 자신의 자녀같이 돌보아 드릴 노병 안식처가 있어야 합니다. 기도해드리고 정성껏 돌보아드리는 예배가 있는가정생활공동체’가 필요합니다. 저 영원한 하늘나라를 확신하게 해드리며 돌보아 드리는, 영혼과 육신을 함께 돌보아 드리는 교회안의 시설이 필요합니다. 왜 교회 안에서냐? 교회는 천사같이 봉사할 자원이 넉넉하기 때문입니다.”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우리의 꿈을 이루려고 하나님께 6년여를 기도드린 일이 광주은행 융자와 성도님들의 헌금으로 지난 7월 하순에 준공하였고, 교회 명의로 등기를 필하고 사단법인 설립을 마친 뒤 시설 인준과 요양시설 지정 청원을 했던바 까다롭고 세밀한 검증을 거쳐, 지난 주 금요일(1021)관계기관으로부터  소망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사랑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으로 각각 두 개 시설인준과 함께 보험공단으로부터 노인요양시설로 지정 받았습니다.

오는 1024일 부터는 시설 경영체제로 진입하게 되었습니다. 성도여러분들에게 간절한 마음으로 부탁드립니다. 이 시대에 하나님이 우리 하남은광교회에 이러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허락하여 주신 깊고 오묘한 뜻이 있음을 확신하고 성도님 여러분들이 이 귀한 섬김의 사역위에 하나님의 손길이 함께 해 주시기를 공사(公私) 간 간절히 기도해 주셔야 하겠습니다. 왜냐하면 호사다마(好事多魔)라는 말은 성경의 가르침입니다(벧전 5:8). 그러므로 입주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안전사고 예방, 보호의 철저, 안락한 섬김 시설, 섬김을 위임 맡은 자들의 정성, 식사의 청결, 긴급사항의 즉시 적절한 대처 등 기도할 제목이 너무나 많습니다.

나아가 성도님 여러분들에게 진정으로 감사드릴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여러분들이 자신의 삶에도 벅찬 중에 세탁기, 냉장고, 전자렌지, 침구류, 주방기구, 물리치료기, TV 등을 거금을 드려 마련해 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하나님은 냉수 한 그릇을 주님의 이름으로 대접한 것 까지도 결단코 상을 잃지 않게 하겠다(10:42)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문화센터 건축과 시설, 지정을 받는 일에 물질과 기도로 정성을 다하신 성도님 여러분들의 가정마다 우리하나님의 크고 놀라운 은혜와 사랑을 내려 주실 줄로 확신합니다.

성도여러분! 우리의 구체적인 섬김의 사역은 이제부터입니다. 우리가 합심하여 이 섬김의 사역을 온전히 수행하게 되면 우리의 섬김을 통하여 주변 지역에 살고 있는 주민들이 그리스도인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주님의 사랑 안에서 구원 받을 길로 나아오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람들입니다. 천국의 산 소망을 지니고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참된 가치를 지니고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늘 위에 것을 바라보며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우리의 기쁨의 대상은 세상 사람들과 같지 않습니다. 같지 않아야 합니다.

우리는 소금이라는 별명과 빛이라는 별칭을 갖고 살아가고 있는 선민들입니다.

우리는 섬겨주고, 도와주고, 가르쳐주고, 붙들어 주기 위하여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이러한 일로 세상에서는 우리들이 환란을 당할 수 있습니다. 세상에서는 나그네와 같은 인생으로 살아갑니다. 그러나 우리는 결코 우리의 삶을 후회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하나님께 감사하며 살아갑니다. 그 이유는 영원한 우리의 본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곳에 주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바울 사도는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 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 니라(딤후4:7-8)“라고 우리에게 당당하게 확신으로 선포해 주었습니다. 할렐루야

 

                           이천 십일 년 시월 이십삼일

                               담임목사 손종기

 "

  이전글 : 한국의 선교사 이야기(1)
  다음글 : 경로잔치와 엘림 문화센터의 개관식을 마치고
이전글 다음글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