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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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이렇게 보고하라 (신26:10-11, 신,300면) 11월 19일 조회수 : 605
  작성자 : 김정훈 작성일 : 2017-11-25

오늘은 추수감사절입니다.

지금 우리가 지키는 추수감사절의 유래는 1620년4월5일 102명의 청교도(16세기 영국의 종교개혁자들)들이 신앙의 자유를 찾아 유럽을 떠나는데서 부터 그 기원을 찾게 되는데 ‘메이플라워호’라는 배를 타고 망망한 대해를 항해하다가 도중에 51명이 죽었고, 장장 5440Km을 항해하여 뉴잉글랜드 "프리마우스"라는 곳에 정박하게 되었습니다. 1년을 지내는 동안 맹수의 위협과 원주민들의 살상공격, 그리고 질병과 싸우고 굶주림과 싸우다가 남은 사람의 절반이 또 죽고 49명이 생존한 가운데 땅을 개간하여 옥수수를 심고 1년의 세월이 지난 어느 날 그들은 처음으로 거둬들인 얼마 안 되는 곡식을 모아서 하나님께 감사예배를 드렸는데 이때가 늦은 가을이었습니다. 이 예배가 바로 첫 번째 추수감사절예배였습니다.

그러나 이 보다도 더 오랜 기원은 성경에 등장하고 있습니다. 그 기원은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명령에 의하여 지키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매년 세 차례 절기를 지키라고 명령 하셨습니다. “너는 매년 삼차 내게 절기를 지킬지니라”(출 23:14). 이 3대 절기는 애굽에서 해방되어 나온 것을 감사하며 기념하는 ‘유월절’과, 밭에 씨를 뿌려 첫 열매를 거두는 일에 감사해서 드린 ‘맥추절’과, 일 년 동안 수고하여 거둔 모든 일에 감사해서 드리는 ‘수장절’입니다(출 23:16). 우리가 오늘 지키는 ‘추수감사절’의 성경적 기원은 3대 절기 가운데 수장절(초막절, 장막절)에 해당됩니다. 그런데 이 세 절기의 특징과 공통점은 모두 감사하는 절기입니다. 그러므로 추수감사 절기는 지나간 1년을 뒤돌아보면서 우리에게 베푸신 축복을 깊게 기억하며 감사하는 절기임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그럼 성경은 이 추수감사절을 어떻게 지키라고 했을까요?

그 정신과 의미를 찾고 물어야 합니다. (성경 신명기 26장1-11을 읽겠습니다.)

여러분이 본문을 읽으시면서 무엇이 추수감사절이며 무엇을 하는 것이 추수감사절이라고 생각하셨나요?

‘너는 레위인과 너희 가운데에 거류하는 객과 함께 즐거워할지니라’ 음식을 만들어서 배고픈 사람들에게 먹어 배부르게 하라는 것입니다. 추수감사절은 초막생활의 체험을 일주일을 하고나서 가나한 이들을 그들을 섬기는 날인 것입니다. 26:15 주님의 거룩한 처소 하늘에서 우리를 내려다보시고 주님의 백성 이스라엘에게 복을 내리시며 주께서 우리 조상들에게 약속하신 대로 우리에게 주신 이 땅에 복을 주셔서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 되게 하소서'

왜 복을 달라고 하는 것인가요? 내가 잘되기 위해서인가요? 세상의 다른 신을 섬기는 사람들은 그렇게 복을 빌고 있습니다. 그런데 성경에서는 세상의 배고프고,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을 섬기고자 하니 우리에게 주신 바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복을 달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너희 자녀가 묻거든 이렇게 가르치라는 것입니다. 깨끗한 백지와 같은 자녀들의 마음에 이 그림을 그려 주라는 것입니다. 너희의 자녀들의 마음 판에 이 마음을 심어 놓아라! 이 심정을 그려 놓고, 이 이상을 심어 놓고, 이 꿈을 심어 놓고, 이 비전을 심어 놓아라! 그리하면 그 자녀들이 커서 그대로 되리라! 너희의 자녀들의 마음에 아브라함을 심어 놓아라! 이삭을 심어 놓아라! 야곱을 심어 놓아라! 요셉을 심어 놓아라! 모세를 심어 놓고 사무엘을 심어 놓아라! 다니엘을 심어 놓고 에스라를 심어 놓아라! 그리고 너희의 자녀들의 마음에 예수님의 마음, 케노시스를 심어 놓아라! 그리하면 그대로 되리라! 그래서 너와 네 자녀가 이런 말씀 속에서 살기만 하면 너희의 삶이 장구하리라!

여러분! 하나님의 이름을 부른다고 해서 다 하나님을 믿는 것이 아닙니다. 믿노라!  말만 한다고 해서 다 잘 믿는 것이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기 신념을 믿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산다는 것이 도대체 무엇을 말하는 거지요? 하나님의 관심과 하나님의 방법대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그렇게 순종하며 그런 꿈을 내 자녀들에게 새겨주고 심어주며 보여주는 것입니다. 오늘 그런 추수감사절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가정예배와 구역예배, 토론을 위한 질문]

* 추수감사절의 의미에 대하여 이해하고 느낀 점을 서로 말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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