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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Chapter5문화전쟁(세계관이 문화를 바꾼다) - 최성자- 조회수 : 819
  작성자 : 최성자 작성일 : 2019-01-30
  첨부파일:   chapter5 세계관전쟁-최성자.hwp(115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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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전쟁1

       세계관이 문화를 바꾼다

         기독교 세계관은 생명을 맺는다

 

         세계관이 담긴 문화의 위력

 

         문화가 말하는 동성애1.

            -동성애는 타고나는 것인가?

 

         문화가 말하는 동성애2.

             -동성애는 정신질환이 아니다?

 

         문화가 말하는 동성애3.

             -동성애는 에이즈와 관련이 없다?

 문화전쟁1

■ 기독교 세계관은 생명을 맺는다.

세계관은 문화와 문명을 만들고 세계관에 따라 문명의 모습들이 달라진다.

(신28:1) 기독교 세계관을 지키면 민족위에 뛰어난 민족으로 만들어주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이다.

1411년 동양이 세계문명을 지배하고 있었지만 500년 후 서구문명이 전 세계를 다스리는 문명이

되었다. 

서구문명은 절대자가 부여한 절대적 진리와 윤리 기준을 토대로 인권 개념이발전했기 때문에 서

구 문명이 질서 가운데 안정적으로 번영하며 진정한 자유를 누릴 수 있었다.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하버드 대학교의 역사학자 니얼 퍼거슨이 쓴 <<니얼퍼거슨의시빌아이제이션>>에 보면 “서양이

세계의 패권을 쥐게 된 이유는 동양보다 효율적인 정치적, 경제적 시스템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

이라는 생각이었지만 연구를 거듭할수록 서구 문명의 뿌리에 기독교가 있음을 발견했다.

결국 서양이 동양을 앞지를 수 있었던 건 바로 기독교 사상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것을 깨달았

다.” 중국 사회과학아카데미의 저우신핑이 말했다. 기독교가 핵심비결이었다.

 막스 베버는

<< 기독교 사상과 서구문명 발전의 상관관계를 주장하는 대표적인 독일의 사회학자. 1904년 미

주리 주 세인트루이스 만국박람회에 참석했다가 불모지였던 북미의 찬란한 문명이 어떻게 생겨

났는지 궁금해 했다. 그는 도시 전체에 퍼져 있는 수많은 교회들과 성경 공부를 하며 말씀대 살

아가는 시민들을 보게 되었다. 고향 하이델베르크로 돌아온 막스 베버는 <프로테스탄트 윤리

자본주의 정신>이라는 책 에서 “서양의 경제적 활기는 종교개혁의 열매다."라는 아주 혁명적인

선언을 한다.

■ 종교개혁의 핵심이란?

하나님의 절대적인 진리를 토대로 한 윤리 도덕적 삶이다. 종교개혁의 모토로 기독교 세계관

이 회복되어 성경을 읽기 시작했고 성경을 읽으려면 글을 깨우쳐야 했다. 이런 이유로 교육

제도가 발달하기 시작했다.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라는 소명의식의 확산으로 문명과 기술도 발달하게 되었고 오직성

경이라는 모토 아래 하나님 말씀을 배우고 진리대로 살아가는 기독교 세계관이 회복되어 사회가

안정적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그 결과 문맹퇴치가 일어나고 언론, 출판의 자유, 평등사회와

민주사회에 대한 열망과 과학기술 자본주의가 발달함으로써 산업혁명이 일어났다.

결국, 기독교 세계관이 회복되자 이처럼 서양 문화와 문명이 발달하게 되었다.

■ 기독교 세계관의 결론

어떤 세계관이 뿌리를 내리느냐는 사느냐 죽는냐의 문제다. 하나님의 진리에 뿌리를 내리면

생명의 열매 , 회복과 치유의 역사(주아생)를 경험한다. 반면에 진리를 인정하지 않는 세계관에

뿌리를 내리면 완전히 상반된 열매(아주사)를 경험하게 된다. 따라서 이 시대에 선교적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진리로 무장하고 진리가 세상에 뿌리 내리도록 말씀훈련으로 감당

해야 한다. 하나님의 진리에 뿌리를 내린 개인이나 나라는 반드시 생명의 열매를 맺게 되어

있다. 

 세계관이 담긴 문화의 위력

■ 문화 속의 동성애

사전적 의미 : 문화는 일반적으로 한 사회의 주요한 행동 양식이나 상징 체계를 말한다.

화란? 세계관, 사회사상, 가치관, 행동양식 등의 차이에 따른 다양한 관점의 이론적 기반에

근거하여 여러 가지 정의가 존재한다. 인간이 주어진 자연환경을 변화시키고 본능을 적절히

조절하여 만들어낸 생활양식과 그에 따른 산물들을 모두 문화라고 일컫는다. 문화는 우리

사회에 가장 밀접하게 연관되어 영화, 음악, 드라마 등을 통해 서서히 조용히 확산되고 우

리도 모르는 사이에 분별력의 경계가 없어져 버리게 된다. 반 성경적인 사상과 세계관이 담

문화를 통해 성 윤리가 붕괴 되면서 교회들이 쇠퇴 간다. 문화속의 동성애 코드를 심

각하게 보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동성애를 미화 하는 문화의 흐름 안에는 하나님을 대적하는 적그리스도적 세계관이 녹아 있

다. 동성애가 정상화되고 합법화되면 그 안에 담긴 적그리스도적 세계관이 우리 사회에 깊

이 뿌리 내리게 된다. 백워드 매스킹(Backward masking)이라는 음악기법이 있다. 1960년

대 비틀즈 음악을 예로 거꾸로 재생해서 들으면 숨겨진 메시지를 들을 수 있다. 프리섹스,

마약, 권위에 대한 저항의 메시지다. 그들의 음악에는 자연주의(인본주의)적 세계관이 담겨

있다. 이와 같이 철저하게 반 기독교적 세계관이 담긴 음악과 문화가 확산되면서 결국 공교

육에서 기도를 금지 시키는 법안과 낙태를 합법화 시키는 법안이 통과되었다. 자연주의(인

본주의) 세계관이 녹아든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결과적으로 법이 바뀌어 갔음을 보여준다.

옳고 그름의 기준이 재정립되어 버린 것이다. 거룩은 성 윤리에만 국한하여 요구되는 것이

아니다. 문화안에 담겨진 세계관이 알게 모르게 우리의 생각과 사상을 사로잡기 때문에 보

고 듣는 것, 먹고 마시는 것을 철저하게 분별하고 구별해야 한다. 구별된 삶을 살지 않으면

어느새 오염될 수 있다.

■ 광고 축제 문화(자동차광고, 퀴어문화축제)

자동차 광고 중에 남자로만 구성된 가족을 보여주는 광고가 있다. “가족의 안전을 위해서

이 자동차를 타라" 는 메시지를 준다. 흥미로운 건 아빠는 말끔한데 엄마는 수염이 덥수룩하다.

수염 난 엄마가 처음엔 낯설고 거북하지만 자꾸 노출되면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마련이다.

일종의 충격 학습효과다.

퀴어 문화 축제가 2000년 이래 서울에서 매년 열리고 있다. 그들은 문화란 이름으로, 인권

이란 이름으로, 공권력의 보호를 받으며 반라 상태로 거리를 행진하고 일반인도 다니는 개

방된 장소에서 음란함을 드러낸다. 이 문화축제가 의도하는 바는 충격 효과와 반복 학습이

그들의 축제 이유는 충격 효과를 노리면서 “왜? 내 모습이 혐오스러워? 그렇게 보는 너희

들이 잘못 된거야”라는 은연중에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함이다. 매해 반복적으로 메시지를

노출시킴으로써 음란을 사랑으로 둔갑시켜 동성애에 익숙해지고 길들여지게 만든다. 결과적

으로 그런 모습을 자꾸 보여 줌으로써 동성애에 대한 혐오감을 스스로 없애는 노력을 하게

된다. 이런 흐름이 교회 안까지 들어왔다. 동성애를 지지하기 위해서 ‘퀴어신학'까지 만들

었다.

“(삼상20:17) 다윗에 대한 요나단의 사랑이 그를 다시 맹세하게 하였으니 이는 자기 생명을

사랑함 같이 그를 사랑함이었더라” 라는 말씀을 가지고 다윗과 요나단은 동성애자요 예수님

과 열두 제자도 동성애 관계라고 주장한다. 그들은 말씀의 권위아래에 복종하는 것이 아니

라 말씀위에 올라타서 자기 마음대로 해석하는 것이다.

■ 미디어문화

미디어 문화는 진리를 보여주지 않는다. 미디어를 쥐고 있는 세상의 관점을 비춰 줄 뿐이

다. 미디어는 둔갑술에 능하기 때문에 미디어에 빠져 살면 결국 자신도 모르게 세계관까지

따라가게 된다. 가해자를 피해자로 피해자를 가해자로 둔갑시킨다.


특별히 동성애와 관련해서 이 시대 미디어 문화가 우리에게 집중적으로 비춰주는 세가지 메시지가 있다.

첫째 동성애는 선천적으로 타고난다는 것이다. 둘째, 동성애는 정신질환이 아니라는 것이다. 셋째, 동성애와 에이즈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것이다.

사탄은 미디어와 교육정책을 통해 이 세가지 메시지를 사람들의 생각 가운데 주입하고 있다. 사람을 위해 세상의 환경과 질서까지도 창조하신 하나님의 자녀들은 세상의 소금과 빛의 역할을 제대로 감당하려면 미디어를 통해 보이는 것들에 현혹되지 말고 성경적 진리와 세계관에 입각하여 미디어 문화를 분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

(롬12:2 너희는 이 세대를 본 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라)

 문화가 말하는 동성애1

동성애와 관련해서 미디어문화가 비춰주는 세가지 문화

■ 첫번째 동성애는 타고나(선천성)는 것인가?

미디어 문화가 동성애와 관련해서 전달하고 있는 첫번째 메시지는 동성애는 선천성으로 주

한다. 이유는 그래야 윤리적인 문제를 회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인종이나 성별은 타고나기 때문에 윤리의 문제가 아니라 다름의 문제다 그러나 동성애라

윤리적 문제를 틀림이 아닌 다름의 문제로 인정받기 위하여 전략적으로 선천성을 주장하며

이를 입증하려고 노력한다. 선천적이라면 동성애자로 태어나는 사람이 수가 상당히 많아야

한다. 

양성애자요 진화론자인 동물학자 킨제이 연구 조사결과 7%가 동성애자라고 주장했다. 이후

 국제기관에서 발표한 자료 대부분의 동성애자 비율은 1-2%밖에 되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엄청나게 과장된 것임을 알 수 있다. 동성애문제는 소돔과 고모라 시대, 고대 로마제국시대

에도 있었다. 그토록 오랜 동안 여러 세대를 거쳤으면 동성애가 없어져야 한다. 왜냐면 그

들은 정상적인 임신과 출산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유전자가 있다 손 치더라도 후손에게 물려

 줄 수가 없다. 그러므로 동성애는 오히려 “후천적인 환경의 영향이 더 크다”는 연구 조사

들이 많다. (대부분 가정환경과 왜곡 된 성 경험으로 인해 자기도 모르게 동성애적 성향이

있다고 오해하게 된다. 1994년 미국 시카고에서 수행된 조사에서 청소년기를 어디서 보내느냐에

따라 성적 성향이 달라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동성애를 유발시키는 유전자가 존재하는가?

1993년 분자생물학자 딘 해머가 “X염색체의 Xq28이 남자 동성애와 상관관계가 있다"고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과학 전문지 <사이언스>에 발표했다. 전 세계 언론이 드디어 동성애

의 유전 비밀이 밝혀졌다고 대서특필 하였다. 그러나 1999년 윌리엄 라이스 교수가 Xq28

유전자는 남자 동성애자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사이언스>에 발표했다. 2005년 무스탄

스키 연구팀(딘 해머 참석)도 Xq28은 동성애와 아무런 관련이 없음을 결론 내리고, 7, 8,

10번 염색체에 동성애 관련 유전자가 있을 수 있다고 추정 하였으나 2010년 라마고파란이

전체 게놈(유전자 지도)을 조사한 결과 7, 8, 10번 염색체에서 동성애 관련 유전자를 발견

하지 못했다고 발표했다. 결국 동성애를 유발하는 유전자로 추정되는 모든 부분에 대한 연

구 결과들이 부정되었다. 무엇보다 동성애는 유전이 아니며 자신의 선택과 결단에 따라 극

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문화가 말하는 동성애2

■ 두번째 동성애는 정신질환이 아니다?

미디어 문화가 동성애와 관련해서 전달하고 있는 둘째 메시지는 정신 질환이 아니며 치료의

 대상 즉 치유의 대상이 아니라는 것이다. "병이 아닌데 환자라고 하니 인권 침해다"라고

주장한다. 미국의 동성애 인권활동가들은 <<킨제이 보고서>>와 같은 잘못된 자료들을 근거

로 미국 정신의학회(APA)에 동성애를 정신질환 목록에서 삭제 요구하였다. 결국 동성애는

 더 이상 병이 아니며 정상적인 사랑으로 인정받기 시작했다. 1993년 세계보건기구(WHO)

가 정신장애 분류에서 동성애를 삭제하였다. 그러나 2015년 분류표에 성정체감장애, 성선호

장애, 자아 이질적 성적 지향 등과 같은 병명은 남겨 두었다. 그러니까 동성애는 아직 질병

으로 남아 있고 여전히 정신질환이다. 우리나라에서도 <표준 질병 사인 분류>도 동성애를

여전히 질병으로 분류하고 있다.

 문화가 말하는 동성애3

세번째 동성애는 에이즈와 관련이 없다?

문화가 동성애에 대하여 전달하고 있는 셋째 메시지는 “동성애는 에이즈와 관련이 없다"는

것이다. 질병관리본부에서 보고한 <2014년 에이즈 신고현황 보고서>를 보면 2014년 보다

2000년대에 이르면서 국내 에이즈 환자가 급격히 증가했다. 2011년 보건복지부의 <국민건

강 종합증진 계획>에 따르면 에이즈 환자의 91.7%가 남성에 편중되어 있음을 감안할 때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남자 동성애자 간 성 접촉이 주요 전파 경로라고 할 수 있다. 결론적

으로 에이즈 환자가 급증한 것이 동성애 때문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미국 CDC 자료에

따르면 에이즈에 감염된 사람의92.6% 가운데 91.7%가 남자간 문란한 성 접촉에 의해 감염 된

것을 알 수 있다. 그들의 자유분방한 성생활로 공허함과 황페한 삶으로 인도하고 있다.

■ 왜 이들은 이토록 엄청난 과장을 하는가?

동성애의 선천성은 윤리적인 문제를 회피하기 위한 것이고 동성애가 정신질환이 아니라는 주장

은 동성애가 치료 대상이 아님을 주장하기 위한 전략이다

왜 이런 현상들이 나타나는가?

(레18:22-23), (롬1:24-27)사도 바울이 말한대로 하나님이 정하신 순리대로 성을 누리지

 않고 자신의 음욕을 따라 사용하기 때문이다.

태초에 아담은 선악을 판단하는 주체가 된다는 유혹에 넘어가 세상에 자연주의(인본주의)가 들

어 오더니 하나님의 질서를 깨뜨리고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역행하는 예로 동성애가 나타나고 있

다. 

육체를 바르게 사용하면 건강을 유지하고 영혼도 말씀을 먹으며 살아가면 생명을 얻고 자신의

삶도 바르게 살아가게 된다.

우리에게 주신 가정과 교회, 직장 그 외의 우리의 모든 삶이 하나님이 정하진 질서대로 세워지

지 않으면 문화를 통해 반 성경적인 동성애와 같은 악한 죄악이 들어오게 된다.

하나님이 정하신 창조질서를 깨뜨리지 못하도록 우리도 신명기 말씀으로 돌아가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여 거룩함이 상실되지 않도록 진리로 무장해야 함을 실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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