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노시스주일학교 가정성경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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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캐노시스주일학교 가정성경공부] 소교리문답 제100문 조회수 : 435
  성경본문 : 소교리문답 제100문 설교일 : 2020-08-08
  설교자 : 김성균 목사

소교리문답 70 (20200809) 소교리문답 제100

소 교리문답 제100

100

주기도문의 서언은 우리에게 무엇을 가르칩니까?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라고 한 주기도문의 서언이 우리에게 가르치는 것은 자녀가 아버지에게 나아가는 것처럼, 우리를 도울 수 있고 또 기꺼이 도우려 하시는 하나님께 거룩한 경외와 확신을 가지고 나아갈 것과, 우리가 다른 사람들과 함께 또 다른 사람들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늘의 공부

2. 꼭 읽어야 할 성구

8:15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3. 우리가 공부할 내용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기도를 가르쳐 주시는데, 맨 처음 하시는 말씀이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입니다.

여러분이 부모님에게 부탁할 것이 있으면 맨 먼저 어떻게 합니까?

아빠!’또는 엄마!’라고 부르죠?

아빠나 엄마를 부르지도 않고 밥 주세요’‘용돈 주세요’‘게임하게 해 주세요라고 자기 용건만 말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아빠, 엄마를 부르는 것은 뭔가 부탁할 것이 있거나 얘기하고 싶은 것이 있다는 뜻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하나님 아버지라고 부른다면 그것은 무슨 뜻일까요?

아빠, 엄마를 부르는 것처럼 하나님께 부탁할 것이 있고 얘기할 것이 있다는 뜻이 되겠죠?

또는 힘든 일이 있을 때 아빠 엄마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처럼 우리에게 힘든 일이 있을 때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부르기도 합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아빠, 엄마를 부르는 것이 당연한 것처럼 신자가 하나님 아버지라고 부르는 것도 당연한 것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아직도 어린데 어떤 힘든 일을 혼자 힘으로 해결하려고 한다면 아이고, 우리 ○○이가 힘든 일을 혼자 힘으로 해결하려고 하네라고 기특하게 여기고 좋아하실까요?

물론 여러분이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은 혼자 하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스스로 할 수 없는 일도 아빠 엄마에게 말하지 않고 혼자 해결하려고 한다면 아빠나 엄마는 좋아하지 않습니다.

가령 누군가가 여러분을 괴롭히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혼자 고민하고 걱정하고 힘들어 하는 것보다 아빠, 엄마에게 말하고 도움을 구해야 합니다.

여러분께 아빠 엄마는 그런 존재입니다.

여러분과 함께 하면서 여러분이 바르게 클 수 있도록 도와주고 힘이 되어주는 그런 분입니다.

신자가 하나님을 부르며 기도하는 이유도 다르지 않습니다.

우리의 힘으로는 절대 안 되는 일이 있기 때문에 하나님을 불러서 도와주세요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만약 신자가 하나님을 부르지 않는다면, 그것은 나는 내 힘으로 살께요라는 뜻이 되기 때문에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도하라는 것은 하나님의 도움이 없이는 살 수 없습니다.’는 것을 잊지 말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른다면 우리가 하나님과 어떤 관계에 있다는 뜻이 될까요?

하나님의 자녀라는 뜻입니다.

세상에 사람들이 많지만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을 우리 아버지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오직 하나님이 자녀로 부르신 사람들만 하나님을 우리 아버지라고 부르게 됩니다.

그러면 우리의 아버지이신 하나님은 어디에 계실까요?

하늘에 계십니다.

예수님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라고 기도하라고 하셨죠?

물론 예수님이 말씀하신 하늘은 우리의 눈에 보이는 파란 하늘을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것은 어려운 내용이니까 하늘은 죄와 병과 죽음이 있는 세상과 다르게 죄와 죽음과 병이 없는 영생의 나라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아버지이신 하나님이 하늘에 계신다면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의 집은 어디일까요?

당연히 아버지가 계신 하늘이 우리의 집이 됩니다.

여러분이 아빠와 함께 지내는 것처럼 우리도 아버지가 계신 곳에서 아버지와 함께 지내게 될 때가 오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라고 기도하는 것은 나의 집은 이 세상이 아니라 하나님이 계신 하늘입니다라는 뜻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한 가지 더 여러분이 알아야 할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모두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른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모두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른다면 우리는 어떤 관계가 되는 것일까요?

아버지가 같다면 그것은 한 형제라는 뜻이죠.

따라서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는 모든 사람은 한 형제가 됩니다.

같은 가족이라는 뜻이에요.

우리는 나중에 하나님이 계신 곳에서 영원히 함께 살 형제, 가족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우리 모두가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이기 때문에 한 형제이고 가족입니다.

땅에서도 가족은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땅에서만 가족일 뿐이지 하늘나라에서는 예수님을 믿는 신자가 같은 가족이 됩니다.

이것을 잊지 않고 배우기 위해서 교회가 있습니다.

우리가 교회로 모여서 예수님을 믿으며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릅니다.

이것은 장차 우리가 하나님이 계신 하늘나라에서 영원히 함께 살 가족입니다라는 뜻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가족이기 때문에 서로 사랑하고 용서하게 되는 것입니다.

4. 질문하고 토론해 보세요.

(선생님들은 공부한 내용을 짧게 정리해 주면서 토론으로 이끌어 가세요)

1) 정리를 위한 질문

우리가 하나님을 부르지 않으면 하나님이 싫어합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만약 신자 된 우리가 하나님을 부르지 않는다면, 그것은 나는 내 힘으로 살 거예요.라는 뜻이 되기 때문에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겁니다. 그래서 기도하라는 것은 하나님의 도움이 없이는 살 수 없다.는 것을 잊지 말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누가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까요?

오직 하나님이 자녀로 부르신 사람들만 하나님을 우리 아버지라고 부르게 됩니다.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의 집은 어디입니까?

당연히 아버지가 계신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의 집이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른다면 우리는 어떤 관계에 있다는 뜻입니까?

아버지가 같다면 그것은 한 형제라는 뜻이잖아요. 그래서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는 모든 사람은 한 형제가 되므로 같은 가족이라는 뜻이에요. 우리는 장차 하나님이 계신 곳에서 영원히 함께 살 형제이고 가족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우리 모두가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이기 때문에 한 형제이고 가족인 거지요.

2) 적용을 위한 토론질문

우리가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게 되었는지 설명해 볼까요?

5. 다음에 공부 할 주제 (꼭 암기해 주세요)

101: 첫째 기원에서 우리는 무엇을 위하여 기도합니까?

: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라는 첫째 기원에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자기를 알리시는 모든 영역에서 우리와 다른 사람들이 그분을 영화롭게 하도록 해 주실 것과, 모든 것이 하나님께 영광이 되도록 섭리해 주실 것을 기도합니다.

6. 미리 읽을 성구

135:1-4 할렐루야 여호와의 이름을 찬송하라 여호와의 종들아 찬송하라 여호와의 집 우리 여호와의 성전 곧 우리 하나님의 성전 뜰에 서 있는 너희여 여호와를 찬송하라 여호와는 선하시며 그의 이름이 아름다우니 그의 이름을 찬양하라 여호와께서 자기를 위하여 야곱 곧 이스라엘을 자기의 특별한 소유로 택하셨음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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