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노시스주일학교 가정성경공부
•홈  >  케노시스주일학교 가정성경공부
  제  목 : [캐노시스주일학교 가정성경공부] 소교리문답 96,97문 조회수 : 406
  성경본문 : 소교리문답 96,97문 설교일 : 2020-07-19
  설교자 : 김정현 목사

소교리문답 67 (20200719) 소교리문답 제96 97

소 교리문답 제96,97

96

성찬은 무엇입니까?

성찬은 그리스도께서 제정하신 대로 떡과 포도주를 주고받음으로써 그분의 죽음을 나타내 보이는 성례입니다. 이 성례를 합당하게 받는 자는 육체적이고 물질적인 방법으로써가 아니라 믿음으로써 그분의 몸과 피에 참여하는 자가 되어 그분의 모든 은덕을 받아 영적 양식을 받아 은혜 안에서 성장합니다.

97

성찬을 합당하게 받는 데 있어서 요구되는 것이 무엇입니까?

성찬에 합당하게 참여하는 자에게 요구되는 것은 주님의 몸을 분별할 줄 아는 지식과 주님을 양식으로 삼는 그들의 믿음과 회개와 사랑과 새로운 순종이 자신들에게 있는지 스스로 살피는 것입니다. 혹 합당하지 않게 참여하여 자기들에게 돌아올 심판을 먹고 마시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오늘의 공부

2. 꼭 읽어야 할 성구

고전11:23-26 내가 너희에게 전한 것은 주께 받은 것이니 곧 주 예수께서 잡히시던 밤에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이르시되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식후에 또한 그와 같이 잔을 가지시고 이르시되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하셨으니 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그가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

3. 우리가 공부할 내용

교회에서 행하는 성례에는 세례와 성찬이 있다고 했죠?

오늘은 성찬에 대해 배우겠습니다.

성찬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기 전날 밤에 열 두 제자에게 빵과 포도주를 나누어 준 것을 기념하는 의식인데, 빵은 예수님의 몸을 포도주는 예수님의 피를 상징합니다.

그러면 빵이 예수님의 몸을 상징하고 포도주가 예수님의 피를 상징한다면 빵과 포도주가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예수님의 죽으심, 다시 말해서 십자가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성찬식은 예수님의 죽으심을 기념하기 위해서 행하는 것임을 알 수 있겠죠.

그래서 교회가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서 빵과 포도주를 나누어 먹으며 성찬식을 행하는 것입니다.

교회마다 성찬식을 행하는 방식이나 사용하는 빵과 포도주가 조금씩 다르긴 한데, 대개는 빵 속에 아무것도 들어 있지 않은 카스테라와 포도주 대신 포도 쥬스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성찬식에서 중요한 것은 성찬식을 행하는 방식이 아니라 성찬식의 의미를 아는 것입니다.

그러면 교회가 성찬식을 행하면서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성찬식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도 모르면서 성찬식을 하는 것은 예수님이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부모님이 하루 종일 회사에서 힘들게 일하고 집에 오셨는데 시큰둥하게 오셨어요라고 인사하는 것을 기뻐하실까요?

그것보다는 부모님이 힘들게 일하시는 것이 모두 가족을 위해서라는 것을 생각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인사하는 것이 기쁨이 되겠죠?

그처럼 그리스도인이 성찬식에 참여할 때는 예수님의 죽으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죽으심에 대해 감사의 마음이 있기 위해서 알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 때문에 우리가 어떤 복을 받았느냐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신 것 때문에 어떤 복을 받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모든 죄가 용서되고 천국에 들어가는 하나님의 백성이 된 것입니다.

이것을 구원이라고 말합니다.

사람은 본래 죄로 인해서 영원히 멸망을 받아야 하는 죄인입니다.

나라마다 법이 있어서 그 법에 따라 죄 지은 사람을 벌줍니다.

하나님께도 법이 있는데 하나님의 법은 모든 죄인은 죄의 값으로 영원한 고통을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사망이라고 하고 멸망이라고도 합니다.

그러면 영원히 고통을 받아야 하는 그곳을 무엇이라고 할까요?

, 지옥이라고 합니다.

사람이 지옥에 가지 않으려면 죄 없는 사람이 되어야 하는데 우리 힘으로는 죄를 끊어버릴 수가 없어요.

죄를 끊어 버리려면 죄를 이기는 강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죄를 이기는 강한 사람이 되어야 죄가 우리를 유혹할 때 물리치고 죄를 범하지 않을 수가 있겠죠.

그런데 죄를 이기는 강한 사람이 있을까요 없을까요?

불행하게도 죄를 이기는 강한 사람은 지금까지 아무도 없었습니다.

이것은 사람의 힘으로는 죄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여러분은 혹시 아니야 나는 죄를 이길 수가 있어. 마음만 단단히 먹으면 죄를 물리칠 수 있어이런 생각이 있습니까?

우리 마음에 있는 미움도 욕심도 시기하는 것도 다 악하고 죄가 되는 것인데 여러분 속에 있는 악한 마음을 이길 수가 있을까요?

누군가가 때려주고 싶을 정도로 미운데 미워하지 말아야지라고 생각한다고 해서 미움이 사라질까요?

아무리 힘을 써도 안 되는 일입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도 자신의 힘을 죄를 이기고 해결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때문에 모든 사람은 죄로 인해서 멸망 받게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이 멸망에서 자기 백성을 구원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죄 없으신 예수님을 보내신 것입니다.

그래서 죄 문제는 오직 예수님만이 해결하실 수가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어떻게 우리의 죄 문제를 해결하셨을까요?

죄가 있는 사람은 반드시 죄의 값을 받아야 하는데 죄의 값이 뭐라고 했습니까? 사망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신 것은 바로 우리가 받아야 할 죄 값을 예수님이 대신 받기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을 믿음으로 예수님 안에서 죄 없는 사람이 된 것입니다.

죄가 있지만 예수님이 몸과 피로 우리의 모든 죄를 덮어주신 것입니다.

죄로 인해 멸망을 받아야 할 우리는 예수님으로 인해 구원 받고 천국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예수님의 몸과 피로 인해서 우리가 받게 된 복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의 몸과 피를 상징하는 성찬식을 통해서 예수님 때문에 우리가 구원 받았음을 감사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성찬식을 행하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성찬식에 참여할 때는 우리가 용서 받을 수 없는 죄인임을 생각하고 예수님으로 인해 용서되었음을 믿어야 합니다.

그리고 모든 성도가 함께 성찬식에 참여하면서 우리 모두가 동일한 예수님의 용서의 은혜 안에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이 말은 성도는 서로 차별할 수 없는 관계에 있다는 뜻입니다.

때문에 성찬식을 아무렇게나 행하고 참여하는 것은 오히려 죄를 범하는 것이 된다는 것을 잘 기억해야 합니다.

4. 질문하고 토론해 보세요.

(선생님들은 공부한 내용을 짧게 정리해 주면서 토론으로 이끌어 가세요)

1) 정리를 위한 질문

예수님이 죽으시기 전날 밤에 제자들에게 빵과 포도주를 나눠주신 것은 각각 무엇을 상징하는 것일까요?

빵은 예수님의 몸을 포도주는 예수님의 피를 상징합니다.

죄의 값은 무엇입니까?

모든 죄인은 하나님의 법에 의해 죄의 값으로 영원한 고통의 벌을 받아야 하는데 그것을 사망이라고 하고 멸망이라고도 합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백성을 구원하기 위해 굳이 십자가에서 죽으셔야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신 것은 바로 우리가 받아야 할 죄 값을 예수님이 대신 받기 위해서입니다.

성찬식은 성도는 서로 차별할 수 없는 관계임을 말해줍니다. 서로 차별할 수 없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먼저 우리가 용서 받을 수 없는 죄인임을 생각하고 예수님으로 인해 용서되었음을 믿어야 합니다. 그리고 모든 성도가 함께 성찬식에 참여하면서 우리 모두가 동일한 예수님의 용서의 은혜 안에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이 말은 성도는 서로 차별할 수 없는 관계에 있다는 뜻입니다.

2) 적용을 위한 토론질문

성찬식이 무엇인지 배운 대로 말해 볼까요?

5. 다음에 공부 할 주제 (꼭 암기해 주세요)

98: 기도는 무엇입니까?

: 기도는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것들에 대해 우리의 소원을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나님께 아뢰는 것인데, 우리 죄에 대한 고백과 그분의 긍휼을 감사히 인정함으로 해야 합니다.

6. 미리 읽을 성구

요일5:14-15 그를 향하여 우리가 가진 바 담대함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 우리가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들으시는 줄을 안즉 우리가 그에게 구한 그것을 얻은 줄을 또한 아느니

 "

  이전글 : 소교리문답 제93,94,95문
  다음글 : 케노시스 주일학교 소교리문답 제98문
이전글 다음글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