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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죄 많은 일본이지만 기도해 주세요” 조회수 : 1854
  작성자 : 하남은광 작성일 : 2011-03-13

“죄 많은 일본이지만 기도해 주세요

 

지난 2011.3.11.오후246분 일본에서 강도 8.8의 사상최대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건물이 얼마나 파손되었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죽었는지 현재로는 정확히 파악할 수는 없지만, 대재앙의 수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이것은 이 세상은 더 이상 우리가 살 곳이 아닌 것임을 여실히 말해주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일본 강진 소식이 전해진 이날 오후 3시쯤부터 대다수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는 강진 이야기로 모두 도배 됐습니다. 국내 네티즌들은 실시간으로 전해지는 강진 뉴스와 참혹한 영상에 입을 다물지 못했습니다.

특히 일본의 한 네티즌이 올린 트윗 글은 보는 이를 더욱 안타깝게 했습니다. 자신을 배우 장근석의 팬으로 소개한 네티즌은일본에서 큰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죄 많은 일본이지만, 한국의 여러분 기도해주십시오라며전철도 모두 멈췄습니다. 아이도 집에 돌아갈 수 없습니다. 기도해주십시오. 부탁합니다.”라고 직접 한글로 게시물을 올렸습니다.

‘불과 비행기로 1시간이면 가는 이웃 나라가 저렇게 됐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끔찍한 영화를 보는 것 같다. 일본 국민들이 무사하면 좋겠다.’ 등의 반응이 쏟아졌습니다.

트위터에도 오후 내내 일본 강진 관련 포스트가 폭주했습니다. 일시적으로 트위터 서버가 다운될 정도였습니다. 일본 내 교민과 유학생, 관광객을 찾는 게시물이 쏟아졌고, 일본 국민들이 무사하길 바라는 의견이 쉴 새 없이 이어졌습니다. 국내도 지진에 안전하지 않다는 반응도 많았습니다.‘한국도 일본을 돕겠다.’, ‘과거를 잊고 일본 국민들의 무사하길 기원한다.’ 등의 의견을 줄을 잇고 있습니다.

이제 주님의 재림의 때가 거의 다 된 것 같습니다.

현재 세계는 주님이 복음서에 예고하신 것 같이 나라와 나라간의 전쟁에서 이제는 민족과 민족 간의 전쟁(이집트, 리비아...)도 증가하고 있고, 전 세계적으로 에이즈 같은 무서운 전염병이 이미 전 세계로 확산되어가며, 지구 기후변화에 의하여 폭설과 폭우와 가뭄으로 물 부족과 기근(식량난)으로 고통 받고 있는 지역의 사람들이 얼마나 많으며, 처처에 과거와는 판이하게 다른 강력하고도 거대한 지진(인도네시아, 칠레, 아이티, 일본...)이 계속 일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현실에 대하여 우리의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이 모든 것은 재난(환난)의 시작이니라(24:8)" 재난의 시작은 주님이 재림하시기전 환난을 통하여 알곡과 쭉정이를 구별하시고 알곡은 창고에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던지시려는 계획이 계심을 우리에게 가르쳐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땅의 미래에 큰 환난이 불어 닥칠 것입니다. 극심한 대 환란이 닥쳐오는 것만큼 주님의 재림의 날이 가까이오고 있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주님의 백성들은 시대의 징조에 대해서 눈과 귀를 열어놓아야 하겠습니다. 나아가서 한국교회에게 주님이 주신 마지막 사명, 즉 북한, 중국, 실크로드를 통한 북서방향으로의 선교에 끝까지 박차를 가해야 하겠습니다. 그래서 예루살렘까지 복음을 전해야 하겠습니다. 이러한 종말론적인 교회의 사명을 이루기 위하여서는 이제 우리는 서로 사랑하고, 믿지 않는 내 가족부터 전도해야 하고, 주님의 몸 된 교회에서 맡은 사명에 충성하고, 전도와 선교에 박차를 가해야 할 것입니다. 이 길이 우리에게 주어진 마지막 사명이요 주님이 주실 상급을 준비하는 기회일 것입니다.

 

                           이천 십일 년 삼월 십삼일

                               담임목사 손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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