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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엄동설한에 뜨거운 가슴 모아 수학 논술 캠프로 조회수 : 1491
  작성자 : 하남은광 작성일 : 2011-01-10

엄동설한에 뜨거운 가슴 모아 수학 논술 캠프로

 

2011년 새해 첫 주일입니다. 성도 여러분들의 가정위에 하나님의 놀라우신 축복으로 가득차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심은 대로 거둡니다. 준비한 것만큼 결과가 나타납니다. 믿는 것만큼 이루어 주시는 주님의 말씀을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딸아!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 라고 하신 주님의 말씀을 생각해보면 우리의 준비와 심음과 뿌림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벌써 2011 1월 첫 주간이 시작되었습니다. 폭설이 내렸습니다. 길바닥이 결빙되어 미끄럽기 한이 없습니다. 한파가 몰아 닥쳐왔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2011년도의 정초에 수학과 논술 캠프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성도여러분! 우리 모두는 교사가 되어야할 것입니다. 봉사하는 교사, 가르치는 교사로서 뜨거운 가슴 모아 주일학교 어린 영혼들을 주님 안에서 학습의장으로 인도해야 하겠습니다. 지금 우리가 어린생명들에게 교육하지 않으면 우리교회와 한국교회의 미래는 서구의 교회가 침체내지는 몰락해 가가고 있는 것같이 우리교회와 한국교회역시 그들의 모습을 답습하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새벽을 깨워 기도하는 한국교회성도들을 긍휼히 보신 하나님께서는 아직도 한국교회를 붙드시고 계십니다. 이럴 때 우리교회는 어린영혼들을 주님 앞으로 인도하기에 온 힘을 다 쏟아야만 할 것입니다. 우리가 희망적인 미래를 내어다 보려면 어린주일학교의 숫자가 장년 성도의 숫자보다 더 많아야 할 것입니다. 미래적인 안목에서 볼 때 자라나고 있는 어린이 한사람은 장년 열 사람보다 더 큰 희망을 간직하고 있는 가능성의 대상입니다. 어린이는 미래의 부흥이요, 자산이요, 희망입니다. 어릴 적 영어로 성경을 배운 믿음의 아이 반기문은 오늘날 유엔 사무총장이 되었습니다. 미래 세계의 희망은 주님의 복음으로 구원받고 거듭난 어린아이들입니다. 국가의 물질적부요가 희망이 아닙니다. 영토의 넓이가 희망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뉴 글로벌 시대의 희망은 성경말씀의 토대위에 인격이 세워지고 성령 충만을 받은 인재 즉 사람이 희망입니다. 다윗 한사람이 있었기에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희망이 있도록 역사하셨습니다. 그가 목동이었으나 전능의 하나님의 신에 감동되어 골리앗을 향하여 나아가 승리함으로 하나님의 권능을 온 세상에 보여주며 두려워 떨게 하였습니다. 중요한 자원은 잘 보존하고 가꾸어야 합니다. 이 시대의 가장 온전한 투자는 어린이들에게 생명의 복음을 전해주고 학문을 가르쳐주고 그들을 세속의 물결에 휩쓸리지 않도록 진리의 말씀도 가르치고 학문도 가르쳐 성장하도록 보호해 주어야 할 것입니다. 영성과 지성을 겸한 글로벌 인재양성을 해야만 합니다.

지금부터 우리는 우리 자신들의 가슴을 성령 충만으로 인도해주실 것을 간구하는 뜨거운 기도와 함께 수고의 땀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이제 온 교회가 일어서야 할 것입니다. 온 교회가 움직여야 할 것입니다.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에게는 기쁨으로 그 단을 거두게 하신다고 우리 아버지의 하나님은 약속하셨습니다. 성도님들이여! 금년 초 수학논술캠프는 단순한 세속 교육의 한마당이 아닙니다.  이번 수학논술캠프와 영어 캠프는 말씀 수련회  안에서 이루어질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어린 생명들을 위하여 정성과 물질로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이 아름다운 수학논술캠프와 영어 캠프는 영혼구원의 역사로, 학습의욕고취로, 어린 생명들을 하나님의 일꾼으로 다듬어지게 될 것입니다. 우리의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가 열매되어  하나님의 소원이 이루어질 때 하나님은 영원히 시들지 아니하는 영광의 면류관을 예비하실 것입니다. 성도님들이여! 하나님의 거룩하신 소원을 이루어 드리시기 바랍니다. 할렐루야!

 

이천십일 년 일월 이일

담임목사 손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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