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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진리를 향한 인간의 여정-최재찬 집사님(2018.3.24) 조회수 : 746
  작성자 : 최성자 작성일 : 2019-01-30
  첨부파일:   최재찬-진리를 향한 인간의 여정.hwp(14K)

[진리를 향한 인간의 여정]-최재찬 집사 REPORT

 고대부터 인간들은 진리를 찾아 왔다. 신들의 세계에서도 찾아보고, 인간의 이성을 통해서 초월적인 세계와 물리적인 세계에서도 찾아 보려고 했다. 사실 이 세상 모든 것은 하나님의 진리로 만들어 졌기 때문에 어디서든지 진리를 찾을 수 있다. 그러나 신들도 인간들 처럼 만들어 버리고, 인간의 이성을 통해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는 인간중심의 교만해진 마음으로는 눈 앞에 있는 진리도 볼 수가 없었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그래서 하나님께서 직접 진리를 향해 갈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셨다. 진리가 육신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신 것이다. 그 후 많은 인간들이 진리를 향해 다가 갈 수 있게 되었고 기독교가 만들어 졌다.초기에는 기독교가 로마제국에게 많은 박해를 받았지만, 진리로 무장한 기독교는 결국 로마제국의 국교가 되었다.   

 진리는 인간의 문화를 변화시켜서 인간이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러나 진리의 길을 올바르게 가르쳐야 하는 교회가 인간들의 교만으로 인해 오히려 진리의 길을 왜곡하게 된다. 초기 중세시대에 영과 육을 나누고 영적인 삶을 강조하면서 진리의 길이 오해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 왜곡된 길을 통해서 인간은 점점 더 불행해지게 되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간은 다시 이성을 통해 스스로 해결점을 찾게 되면서 인본주의 문화인 르네상스 시대가 펼쳐진다. 이 후 과학혁명이 일어나는데 사실 과학혁명은 하나님의 진리를 믿고 따르던 사람들에 의해서 시작 되었다. 그러나 교회가 과학을 바르게 받아들이지 못 하면서 과학과 교회가 분리되었다. 그리고 인간들은 진리의 길을 제대로 알려주지 못하는 교회보다 이성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과학을 선택하게 되면서 과학주의라는 인본주의 문화로 발전하게 된다. 더 나아가 계몽주의 사상이 일어나면서 경험을 통해 증명할 수 있는 과학적 이성이라는 여과장치를 통과하지 못한 것은 진리로 인정 받지 못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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