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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감사와 헌신] (시116:12-14) 조회수 : 1516
  작성자 : 하남은광 작성일 : 2015-06-21

지난 주간 17()~19()까지 고려신학대학원에서 감사와 헌신이라는 주제로 고신선교 60주년 기념대회를 가졌습니다. 그리고 어제 토요일과 오늘 주일까지 교단 전체 36개 노회에서 일제히 노회선교대회로 모이고 있습니다. 노회선교대회의 목적은 두 가지입니다. 그것은, 1) 선교기념대회에서 받은 은혜와 선교에 대한 열정을 노회에 속한 각 교회로 확산시키는 것입니다. 2) 노회와 지역선교부 간의 매칭을 통해 자매관계를 가지고 서로를 위해 기도하고 선교를 위해 협력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오늘 주신 본문의 말씀을 통해 아버지께 감사할 것이 무엇인지, 또 그 감사에 대한 보답으로 어떻게 헌신을 할 것인지를 살펴보겠습니다.

선교학자들은 오늘 본문이 기록된 시편 116편을 다윗의 시라고 합니다. 116편은 역경의 극한 상황에서 드린 기도를 응답해 주신 여호와께 대한 감사와 여호와께 서원했던 것을 반드시 이루어 드릴 다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본문에는 이번 60주년 선교기념대회의 주제인 아버지께 대한 감사와 헌신이 들어있습니다.

1. 감 사

오늘 본문 12절에서 여호와께서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꼬라고 합니다. 먼저 저자는 아버지가 주신 은혜에 대해 감사합니다.

1) 구원의 은혜입니다.

13, “내가 구원의 잔을 들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아버지에게 받은 은혜 가운데 가장 큰 것이 구원의 은혜입니다.

2) 주신 사명에 대한 감사입니다.

아버지는 우리를 아버지의 자녀로 불러주신 것으로 만족하지 않으시고 우리로 하여금 주님의 증인이 되라고 하십니다. 1:9에 보면,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2. 헌 신

본문 14절에 보면, 저자는 여호와의 모든 백성 앞에서 나는 나의 서원을 여호와께 갚으리로다라고 했습니다. 아버지의 은혜에 대한 감사는 곧 헌신으로 이어지는 것이 지극히 자연스럽습니다. 감사는 말로서만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주어야 하며 그것이 삶의 현장에서 구체적인 증거로 나타나야 합니다. 헌신이 없는 감사는 무의미합니다. 감사의 최고봉은 헌신입니다. 선교에 있어서 헌신은 더 나은 선교의 열매를 약속합니다. 우리는 이 시간에 지난날 60년간 베푸신 아버지의 은혜에 감사하며 더 열심히 복음을 전하겠다는 결심을 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구체적으로 헌신을 다짐할 수 있을까요? 그것은 우리가 복음의 빚을 졌으니 다른 사람, 다른 민족에게 복음을 전하여 복음의 빚을 갚음으로 우리의 헌신을 구체화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우리 자신이 우리의 삶에서 주님이 마지막으로 부탁하신 지상명령을 이루기 위해 어떻게 동참할 수 있겠습니까?

1) 기도함으로 주님의 지상명령을 이루는데 동참할 수 있습니다.

2) 물질을 드림으로 주님의 지상명령을 이루는데 동참할 수 있습니다.

3) 시간을 드림으로 주님의 지상명령을 이루는데 동참할 수 있습니다.

4) 나를 혹은 내 자녀를 선교사로 드려 주님의 지상명령을 이루는데 동참할 수 있습니다.

선교지에서 들려오는 한국교회의 위기는 우리 선교사들을 기도하게 합니다. 그러나 위기는 곧 기회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영적으로 정신을 바짝 차리고 회개하고 다시 본질로 돌아가면 아직도 희망이 있습니다.

저는 분명히 믿습니다. 교회만이 이 땅의 희망이요, 고신만이 교회의 희망이요, KPM만이 열방의 희망임을!

** 626() 구역예배를 위한 질문 **

1. 나는 어떻게 선교사역에 동참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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