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 기도
•홈  >  교육과사역  >  칼럼 & 기도
  제  목 : 지나온 세월들을 돌아보면서 조회수 : 1559
  작성자 : 하남은광 작성일 : 2010-12-26

지나온 세월들을 돌아보면서

 

2010년도 한해가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해마다 이때쯤 되면 주님을 진심으로 섬기는 성도라면 가슴속에 아쉬움으로 가득차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그 이유는 주님께 받은 은혜가 너무나 큰데 비하여 자신의 보답된 삶이 너무나 초라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께서 배풀어 주신은총을 보면 세초부터 세말까지 면면이 돌보아주셔서 건강 잃지 않고 주께서 맡기신 사명을 미흡하지만 수행해 올 수 있었던 것을 감사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특별히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교회가 문화센터를 건축할 수 있는  교회적 합의를 이루었다는 것에 감사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교육관 부지 매입 때문에 발생한 약 7억 원에 가까운 부채를 갚아가고 있는 중으로 성도님들이 지난해 11월부터 말부터 시작하여 5년간 부채 청산을 계획하고 전체 208가정이 4억여 만원을 작정하여 상환하고 있는 실정임으로 추가로 금융기관의 융자를 받는 것은 문화센터를 운영하는 몫에서 상환할 것을 결의하고 문화센터를 건축하자고 논의하여 합의한 것입니다. 우리들이 흔히 쓰는 말 가운데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이 있으나 성경은 일하게 하심이 하나님의 손에 의하여 이루어져 교회가 합의하고 업자를 선정하고 건축허가를 득하고 융자신청을 하게 되었으니 문화센터는 이미 50%는 달성된 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 교회 성도님 모두가 이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져야 될 것입니다. 이를 위하여 문화세터의 건축에 따른 두 가지 시설 목적이 있음을 숙지해야 할 것입니다. 첫째 교육관시설로 우리들의 자녀교육의 특수학원을 만드는 것입니다. 일주일 내내 상시로 운영하는 학교 같은 학원 가정 같은 학원으로 차세대 인재를 양성하는 학원 시설입니다. 초등학교 1-6학년까지의 특수학습으로 영어, 중국어로 자신의 의사표시를 온전히 할 수 있는 수준의 특화교육시설입니다. 둘째 노인요양 공동생활가정 시설로서 노인 질환으로 장애 등급1,2등급 내지는 3등급을 받으신 어르신들을 모시는 가정 같은 요양시설로 가족같이 돌보는 소그룹 요양시설입니다. 치매 중풍 등 질병을 앓고 있는 부모님들께 기도와 예배와 영적 육신적 보살핌을 받으실 수 있게 하고 매일매일 기독교 인생관으로 노후의 삶을 사실 수 있도록 돌보아 드리는 요양시설입니다.

성경이 가르치고 있는 축복의 두 기둥이 있는데 하나의 기둥은 부모공경이라는 기둥이고 다른 하나는 자녀 양육입니다. 이 두 가지가 가정에서나 교회를 통해서 잘 이루어져 가기만 하면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복된 일에 동참하는 개인이나 교회공동체에 놀라운 복을 내려 주실 것입니다. 이제 우리 교회는 교회 설립20주년을 향하여 달려가고 있는 청년기라 할 수 있는 개척18주년의 세월을 지나고 있습니다. 온 교회가 한 마음 한 뜻으로 하나가 되어 주께서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뜻이 무엇인지 인지하고 함께 축복된 길로 나가려는 결의와 각오가 있어야 하겠습니다. 향후 문화 센터 건축 일정을 계획하기는 오늘 2011 2 14일 기공예배, 2011 69() 준공감사 예배를 드릴 계획이며, 2011 630일 까지는 쉐마 천재 교육원과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인가를 득하고 업무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일정을 밝혀드리는 것은 이에 대하여 성도님들의 구체적이고 간절한 기도가 공사(公私)간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가야 할 일이기 때문입니다. 1.온전한 건축시공  2.물질조달의 풍성함  3.안전한 공사 진행  4.공사 중 주차장 해결  5.요람에서 무덤까지 보장하는 교회되게 해달라고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삶의 현장에서도 이러한 삶의 기도가 이루어져 1.대중교통 수단 활용  2.십일조 생활철저  3.감사생활 인격화  4.미소로 인사하고 대화로 칭찬하기  5.만나는 사람 전도하기, 찾아가서 전도하기 등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천 십년 십이월십구일

                                담임목사 손 종기

 "

  이전글 : 고아는 울지 않는다.
  다음글 : 성탄준비 하셨습니까?
이전글 다음글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