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추석감사예배 샘플 | 조회수 : 568 |
작성자 : 하남은광 | 작성일 : 2014-09-07 |
우리 민족의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풍성한 은혜를 베풀어 주신 하나님께 마음을 모아 예배드립니다.
◉ 묵상기도 / 다같이
천지만물을 창조하시고 인간에게 복을 주셔서 만물을 다스리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추석명절 이 아침에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마음을 모아 예배드리오니 받아 주시고 은혜를 내려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 찬 송 / 301장(통460) / 다같이
1. 지금까지 지내온 것 주의 크신 은혜라 한이 없는 주의 사랑 어찌 이루 말하랴
자나 깨나 주의 손이 항상 살펴 주시고 모든 일을 주 안에서 형통하게 하시네
2. 몸도 맘도 연약하나 새 힘 받아 살았네 물 붓듯이 부으시는 주의 은혜 족하다
사랑 없는 거리에나 험한 산길 헤맬 때 주의 손을 굳게 잡고 찬송하며 가리라
3. 주님 다시 뵈올 날이 날로 날로 다가와 무거운 짐 주께 맡겨 벗을 날도 멀잖네
나를 위해 예비하신 고향집에 돌아가 아버지의 품안에서 영원토록 살리라
◉ 신앙고백 / 사도신경 / 다같이
◉ 기 도 / 가족 중에서
어제나 오늘이나
변함없이 사랑하시고 우리들을 지켜 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지난날 동안 베풀어 주신 은혜를 생각하면서 주의 이름을 찬양하며 겸손히 주님 앞에 예배드리게 하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날을 돌이켜 보면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가 너무나도 놀랍건만 믿음이 부족하여 다 감사드리지 못한 저희들의 죄와 허물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저희 가정을 주의 사랑 안에서 거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부모 형제 일가친척 모두가 주안에서 화목하게 하시오며, 구습을 좇는 옛사람을 벗어 버리고 예수님의 사랑의 띠로 하나 되어 이웃에게 주의 사랑을 증거하며 살게 하옵소서. 때로는 어려움을 만나나 그때마다 십자가에서 승리하신 주님을 바라보며 굳센 믿음으로 극복할 수 있는 믿음을 주옵소서. 이 자리에 참석 못한 가족들, 멀리 나가 있는 가족들, 특히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가족들에게 하나님께서 꼭 함께 하시어 새 힘 얻어 살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 하루의 생활도 온전히 주님께 영광 돌리는 복된 하루가 되도록 인도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 성경봉독 / 시127:1-5 / 자녀 중에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되도다 너희가 일찍이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음이 헛되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그의 사랑하시는 자에게는 잠을 주시는도다 보라 자식들은 여호와의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로다 젊은 자의 자식은 장사의 수중의 화살 같으니 이것이 그의 화살통에 가득한 자는 복되도다 그들이 성문에서 그들의 원수와 담판할 때에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로다
◉ 설 교 / 설교자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시고 가정을 세우셨습니다. 그리고 에덴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모든 조건을 완성해 놓으셨습니다. 그러나 인생은 그런 하나님을 향하여 불순종의 길을 가도록 유혹하는 마귀의 말을 따라 하나님말씀을 거역하는 길, 죄악의 길로 들어갔습니다. 이로써 인간은 낙원을 상실당하고 불행의 길로 가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인간을 향하여 오늘본문 시편127편은 인간만이의 수고와 노력이 결과적으로 헛된 것과 오직 하나님의 다시 세우심을 받아야 만이 아름다운 삶의 열매를 맺어진다는 사실을 노래하고 있는 시입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의 행복한가정과 하나님을 떠나 자신의 의지로 살려하는 자의 불행한 가정을 살펴봄으로 행복한 가정의 신앙적인 교훈을 얻도록 하겠습니다.
1.하나님을 떠나 사람들만으로 이룬 가정은 그 자체가 불행한 가정입니다(1절).
1)가족 구성원인 인간이 허물과 죽은 존재이기 때문에 헛됩니다(엡2:1).
2)하나님이 없는 인생은 자신이 피조물임을 인식할 수 없습니다(렘1:5).
성경 눅15:7절에서 “내 아버지에게는 양식이 풍족한 품꾼이 얼마나 많은가 나는 여기서 주려 죽는구나!” 라는 탄식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없는 가정은 탕자의 가정이요 하나님이 없는 공동체는 탕자의 공동체이기 때문에 궁핍과 환란과 기근과 전쟁과 쟁투와 전쟁만이 있을 뿐이며 그들이 추구하는 정의사회구현은 신기루일 뿐입니다.
2.하나님이 세우셔서 하나님의 사람들로 이룬 가정은 그 자체가 행복한 가정입니다(3-4절).
1)행복한 가정은 하나님이 세우신 산자들로 구성된 가정입니다(3절).
2)행복한 가정은 하나님을 아버지로 섬김으로 평강으로 인도됩니다(4-5절).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셨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죽은 자 가운데서 벗어나 산자로, 마귀의 종 된 신분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사람은 살았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행복입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진 자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3.하나님을 의지하는 삶 자체가 행복한가정의 삶입니다(5절).
1)행복한 이유는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삶을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2)행복한 이유는 하나님으로부터 자녀의 복을 받습니다.
사회에 만연해 있는 비교육적인 요소들과 가치 체계들은 젊은이들의 바른 성숙을 저해하고 자녀의 정신적 성장을 부정적으로 조장합니다. 그렇지만 하나님께서 자기의 형상대로 지으신 인간을 사랑하신 것처럼 자녀를 깊이 사랑하고 인격적인 교제를 나누며 말씀대로 양육한다면 가정과 사회에서 귀중한 존재로 자라나고 하나님 앞에 신실한 사명자로 그 직임을 다하는 훌륭한 인격이 될 것입니다.
맺는 말
하나님이 세우신 집 하나님이 함께하신 인생의 가정은 행복합니다. 하나님이 인간을 처음 창조하실 때 인간은 하나님을 의지하고 살아가는 의존적 존재로 지으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떠난 삶은 그 자체가 불행이요 인생본질에서 이탈된 자의 삶입니다. 나아가 하나님을 떠난 인생들이 세운 가정 역시 헛되고 불행합니다. 인생의 가장 큰 불행은 하나님 없어도 인생스스로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하고 수고의 떡으로 행복을 추구하는 삶입니다.
◉ 기 도 / 설교자
◉ 찬 송 / 559장(통305) / 다같이
사철에 봄바람 불어 잇고 하나님 아버지 모셨으니 믿음의 반석도 든든하다 우리집 즐거운 동산이라
어버이 우리를 고이시고 동기들 사랑에 뭉쳐있고 기쁨과 설움도 같이하니 한간의 초가도 천국이라
아침과 저녁에 수고하여 다같이 일하는 온식구가 한상에 둘러서 먹고 마셔 여기가 우리의 낙원이라
[후렴] 고마워라 임마누엘 예수만 섬기는 우리 집 고마워라 임마누엘 복되고 즐거운 하루 하루
◉ 주기도문 / 다같이
"
전체댓글 0
이전글 : 2014년 9월 7일 영상광고 | |
다음글 : 2014년 9월 14일 영상광고 | |
이전글 다음글 | 목록보기 |